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가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설명회’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한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정보와 기술 교류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설명회’를 주제로 오는 14일 세미나를 연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PMV(실내 쾌적도 측정), U-Value(열 관류율) 등 환경 요인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테스토코리아에 직접 신청하거나 에너지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특히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세미나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보쉬(BOSCH) 공구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친환경 컨셉의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테스토코리아는 부스를 통해 친환경 패시브 하우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부스로 에너지대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테스토코리아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부스 방문객이 직접 3채널 추첨기를 돌려 테스토 제품 이름이 나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행사인 에너지대전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미나, 부스 이벤트 등 에너지대전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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