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 표준 규격 시험 기관으로 선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기업 인피닉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피닉이 획득한 공인 표준 규격은 ‘ISO/IEC(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측정) 25023:2016’으로, 기업과 기관 등이 개발한 각종 산업용SW, 임베디드SW, 패키지SW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을 평가한다.
이 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GS(GoodSoftware)인증과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GS(GoodSoftware)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평가로 활용될 수도 있다.
앞으로 인피닉이 공인하는 시험의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미국, 일본, 유럽 등 58개국의 71개 시험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일한 국제적 효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정부의 R&D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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