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베트남 하노이 1호점 오픈…해외 창업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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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베트남 하노이 1호점 오픈…해외 창업 사업 진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9.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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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셀프빨래방 전문 기업 워시프렌즈가 오는 6일 베트남 하노이에 워시프렌즈 빨래방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해외 빨래방 창업 사업 진출에 나선다.

국내 워시프렌즈의 셀프빨래방에서 무인으로 운영되었던 개념과는 색다른 유형으로 마련된 베트남 하노이 지점은 건물 전체에 셀프빨래방·프리미엄피니싱룸·딜리버리·카페&휴게공간 등의 유인·멀티편의점으로 운영돼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워시프렌즈 베트남 사무실도 함께 있어 창업 관련 문의와 현장 미팅을 진행하기에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트남은 국내 대비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유인운영에 대한 점 역시 유연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빨래방과 마찬가지로 휩시(Huebsch) 상업용세탁기, 상업용건조기 등의 퀄리티 높은 장비로 운영될 예정이다.

9월 6일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베트남 하노이 오픈식에서는 컷팅식, 사자춤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게스트를 위한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날은 빨래방 오픈식과 더불어 빨래방창업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국내에 오픈한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 지점은 무인 또는 점주 1인으로 운영돼 자영업자에게 큰 고민 거리가 될 수 있는 최저임금 문제를 해결했다.

국내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 점주가 매장 영업시간에 출근해 있지 않아도 충분히 수익창출이 가능할 수 있는 까닭은 ​​점주가 부재중인 시간대에도 무인포스시스템인 키오스크와 고객의 셀프조작과 셀프결제로 이용가능한 상업용세탁장비 및 기타장비의 시스템 구축 덕분이다.

이처럼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 및 카드결제가 가능해 기존의 현금만 가능한 결제방식을 벗어나 결제방법에서 더욱 자유로워졌으며 이를 통해 고객관리·이벤트관리·포인트적립·가격설정·정산 등의 다양한 매장관리가 가능하다.​

키오스크의 내용은 모바일로도 실시간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여 지점을 관리하는 점주에게 큰 편리함을 주고 있다.

또한, 워시프렌즈는 본사 무역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조사·브랜드의 제품만을 직수입해 셀프빨래방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점주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워시프렌즈의 주력상품은 미국 얼라이언스사에서 제조되는 휩시(Huebsch)·맥씨(MAXI)·입소(IPSO) 및 프랑스·스페인 브랜드인 다뉴브(DANUBE) 등 다양한 모델이 있으며, 국산 세탁장비와 운동화세탁장비 등 기타장비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워시프렌즈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상세 상담·미팅예약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의 카카오톡 상담으로도 편리하게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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