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스, ‘IDF2014’서 태블릿·노트북PC용 eDP TCON 신제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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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 ‘IDF2014’서 태블릿·노트북PC용 eDP TCON 신제품 시연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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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 www.analogix.com)가 모바일 기기를 어떤 조건에서 사용하더라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면서 화질이 더욱 향상돼 가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고품질 비디오를 계속 전송할 수 있는 주력제품인 eDP(내장형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타이밍 컨트롤러(TCON)와 초고화질(UHD) PSR(패널 자가 재충전) 기능이 있는 TC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DP는 CPU(중앙처리장치)와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모를 동시에 줄이도록 모바일 기기용으로 설계됐으며 TCON은 고속 점-대-점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해상도와 유리의 화점 간격을 극대화해준다.

주력 eDP TCON 신제품인 ‘ANX1701’과 ‘ANX1772’는 ‘아날로직스 갭리스’(Analogix Gapless) 아키텍처를 적용해 고해상도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시스템의 CPU나 GPU(그래픽 처리장치), 배터리 또는 다른 부품의 상태와 상관없이 비디오가 디스플레이로 계속 전송되도록 한다.

PSR 기능이 있는 UHD TCON인 ‘ANX2875’와 ‘ANX2806’은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PSR기능이 채용된 eDP 1.3 버전은 비디오를 완충 기억장치에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서 GPU를 가볍게 사용할 때는 전력 소모를 낮춰서 이들 모델의 평균 전력 소모량을 크게 감소시킨다.

앙드레 보우어 아날로직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최고급 스마트폰은 스크린의 해상도가 풀HD(1920x1080)나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처럼 높은 해상도에서는 각 픽셀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최상의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는 eDP를 사용하는 것이 고화질 비디오를 CPU에서 모바일 스크린으로 전송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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