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유라이브 블랙박스 美 이어 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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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전자통신, 유라이브 블랙박스 美 이어 中시장 진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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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 소낙스(SONAX) 계열 중국 법인인 SMT(Shanghai Musicson Technology Ltd.,)와 진행된다.

미동전자통신이 중국 내 차량 용품 유통기업 SMT와 유라이브 블랙박스 상호 독점(Exclusive)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 소낙스(SONAX) 계열 중국 법인인 SMT(Shanghai Musicson Technology Ltd.,)와 진행된다.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올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해 내년 중 중국 전역에 연 10만대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독일의 차량 관련 용품 제조 및 판매기업 소낙스는 중국 내 사업을 총괄 담당하는 법인으로 SMT를 두고 있다. SMT는 중국 내 약 200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는 등 중국 내 차량 용품의 강력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 업체다.

이번 상호 독점 계약을 통해 중국 전역의 소낙스 매장에서 유라이브 블랙박스를 판매하게 됐으며 타 제품과의 경쟁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상호 독점 공급을 체결함에 따라 독점 유통망을 통한 빠른 중국 시장 진입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수출 제품은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유라이브 에이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 등 4개 제품이며 향후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제품으로까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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