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지피가 차이나텔레콤의 게임사업을 총괄 하는 현채동호네트워크테크놀로지 유한공사와 한중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채동호네트워크테크놀로지 유한공사(이하 차이나텔레콤 e게임)는 차이나텔레콤의 게임관련 사업을 총괄 하는 회사며 차이나텔레콤 게임 플랫폼인 Play.cn을 운영한다.

사업적 역량을 합쳐 한국 모바일 게임을 중국시장에 안착 시키고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했다는 것이 양측의 설명이다.

이정혁 얼라이지피 대표는 “한국에 질 좋은 중소개발사의 게임들이 보다 쉽게 중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 분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펑 차이나텔레콤 e게임 대표는 “지난달 체결된 2건의 모바일게임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국에서 함께 사업을 할 수 기회가 마련돼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