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ㆍ연구기관ㆍ전문가, 스마트공장 보안인식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13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5G 기반 스마트공장이 도입됨에 따라 제조분야로 전이·확대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통신 3사ㆍ연구기관ㆍ전문가 등이 참석해 스마트공장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협력 방안과 스마트공장 보안내재화(Security by Design)를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보안모델 개발ㆍ보급 ▲보안리빙랩ㆍ테스트베드 구축 ▲현장맞춤형 보안기술 개발ㆍ도입 지원 ▲보안취약점 점검ㆍ컨설팅 ▲스마트공장 위협정보 분석ㆍ공유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5G 상용화를 통해 이통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B2C에서 B2B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스마트공장이 그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고, 5G 기반 스마트공장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발생 가능한 신규 보안 위협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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