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단계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시스템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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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단계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시스템 설치 추진
  • CCTV뉴스
  • 승인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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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9천여만원 투입해 올해 안으로 구축 완료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 보호 CCTV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전주시가 이번에는 14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네트워크망을 이용한 동영상 송수신을 구현하고 원격감시 및 제어가 가능한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린이 유괴 및 강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가 운영 중인 1,2단계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시스템을 통합하여 최적의 효율적인 관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정비함과 동시에 관내 14개교 주요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에 실시간 감시 및 영상 판독이 가능한 고해상도 CCTV 95대를 추가 설치하고 이를 학교센터에 모니터링 및 저장한 후 인터넷통신망(xDSL)을 이용하여 교통정보센터에 전송, 원격 모니터링 및 녹화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 동안 추진해 온 어린이 보호 구역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보행 환경 구현 및 유괴, 실종 등과 같은 각종 범죄의 예방 및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하여 지역 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의 1,2단계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시스템 구축 현황 및 3단계로 설치되어질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시스템의 설비는 다음과 같다.

(1) 기존 1,2단계 어린이 보호 CCTV 구축설비
■ 1단계│10개교 28개소 69대 카메라
■ 2단계│13개교 49개소 88대 카메라
※ 관제상황실│전주시 교통정보센터 관제상황실(4F)

(2) 신설 3단계 어린이 보호 CCTV 구축설비
■ 현장설비│14개교 40개소 95대  카메라 외
※ 어린이교통공원(구 전주IC)내 CCTV 4대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교육 장소에 어린이 교통 교육용 영상 상영 설비 구축
■ 센터설비│저장시스템 외
■ 통합관제│1,2,3단계 어린이 보호  CCTV 시스템 통합관제운영



신규 설치되는 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고감도의 선명한 화상으로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치하여야 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든 학교의 카메라 관제가 가능하도록 제안하여야 한다.
카메라에 저장된 영상은 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와 학교 NVR의 다중 저장방식으로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초등학교간의 통신방식은 xDSL 통신망을, 취약한 보안문제는 VPN 장비를 설치하여 구축하여야 하며, 통합관제센터의 VPN 장비와 완벽히 호환되어야 한다.

이때 기 구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CCTV 시스템과 통합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통합관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은 물론 향후 현장 CCTV 카메라 증설을 고려하여 확장이 가능하도록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서버는 1Gbps급 이상의 회선으로 연결하여 네트워크 병목현상을 제거하여야 하고 스토리지 시스템은 듀얼컨트롤러가 지원되어야 하며 이상 유무를 감지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능을 갖춰야 한다.

학교 정문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센터에 기 운영 중인 단속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한다.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여 현장 CCTV 카메라의 영상 수신과 상태 감시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며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음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야 한다.

저장 영상 데이터는 메가픽셀(1,280x1,024) 해상도, 41만 화소(720x480) 해상도로 실시간 저장하고 24시간 저장기준으로 30일간 저장(48TB 이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특정 시간별로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 각각의 분할 화면에는 지역 이름이 표출되어야 하며 저장된 파일에도 지역명이 표시되어 있어야 한다.

이벤트 발생 시 GIS와 연동하여 발생지역의 지도데이터와 연동, 자동으로 해당 영상을 표출(팝업)할 수 있어야 하고 평상시 Preset Rotation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각각의 카메라별로 설정된 이벤트 발생에 대한 ACTION 발생 여부의 시간대별 스케줄링이 가능하여 카메라별 설정된 스케쥴에 따라 감시자가 오인, 혼돈을 최소화하여 잦은 오작동 등의 간섭이 없어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첨단 기능을 지원해야한다.

일정기간이 만료된 영상 데이터는 자동으로 삭제되어 관리자가 별도로 관리하지 않도록 편의성을 제공하여야 하며, 디스크 용량 관리 기능 또한 제공해야 한다. 또한 GIS MAP 연동을 통해 범죄발생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현재 운영 중인 스토리지 활용 방안 및 향후 용량 증설에 대비한 스토리지 확장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현장 시스템은 IP HD 고정형, IP BOX 고정형, IP 스피드 돔 카메라로 구성된다. HD 카메라 1.3메가픽셀(1280x1024) 영상 및 스피드 돔 카메라 D1(720x480) 영상을 실시간 학교센터 NVR에 저장하고 스트리밍하여 관제센터로 전송해야 하고 학교센터에 저장된 HD 카메라 영상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 및 저장되어야 한다. 비상인터폰 등을 설치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센터와 양방향 음성대화를 지원하여야 한다.

스피드 돔 카메라는 현장 파악이 용이하도록 좌우 및 상하 회전이 가능한 전동식이어야 하며 광학 줌 35배율 이상 줌렌즈를 내장한 카메라를 적용해야 하고 64개 이상의 Preset 기능을 설정하여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투어링 기능을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원격전송 및 저장에 효율적인 H.264/MPEG-4 코덱을 사용한 최신 장비여야 하며 센터에서 선택한 카메라는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여야 하며 상.하,좌,우 화면 확대 및 축소, 화면밝기 및 초점제어가 가능하여야 한다.

전주시는 8월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한 달 간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전주시 교통과 관계자는 "3단계 어린이 보호 말하는 CCTV 구축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기존에 운영 중인 CCTV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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