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새로운 ‘v클라우드 에어 모바일’·‘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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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새로운 ‘v클라우드 에어 모바일’·‘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8.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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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4’에서 기업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빌 파더스 VM웨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출을 높이고 브랜드를 차별화하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VM웨어는 클라우드 역량을 확장해 v클라우드 에어를 차세대 모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구축, 배치, 스케일링 및 운영에 있어서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VM웨어가 ‘v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v클라우드 에어는 1년이 지난 현재 미국, 유럽 및 아태지역의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클라우드를 가장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과 영국, 일본에 8개의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최근 소프트뱅크와 협력해 v클라우드 에어를 출시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위해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새로운 v클라우드 에어 버추얼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디맨드는 필요할 때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신용카드 결제가 완료되는 즉시 v클라우드 에어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VM웨어 v클라우드 에어 오브젝티브 스토리지는 확장성, 비용 효율성 및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비정형 데이터용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페타바이트에 달하는 규모까지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고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v클라우드 에어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들로부터 사전에 인증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모바일 기기, 앱, 이메일, 브라우저와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VM웨어 에어와치(AirWatch)를 올해 안에 v클라우드 에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어와치 솔루션은 개인용, 업무용 또는 공유용 모바일 기기를 하나의 중앙 콘솔로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BaaS 업체 또는 모바일 플랫폼인 킨베이(Kinvey), 빌트아이오(built.io), 스트롱루프(StrongLoop) 등에서 제공하는 mBaaS 솔루션을 통해 v클라우드 에어상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기업의 백엔드 시스템이나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은 센차(Sencha)의 고성능 HTML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비롯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사용해 v클라우드 에어상에서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엔터프라이즈 PaaS 기업인 피보탈이 고객 브랜드의 모바일 앱들을 지원하기 위해 피보탈 CF를 v클라우드 에어 기반으로 확장해 푸쉬 알림, API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싱크 등 엔터프라이즈 표준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수준에 맞는 모바일 백엔드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VM웨어는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세계 네트워크인 VM웨어 v클라우드 에어 네트워크도 함께 발표했다.

v클라우드 에어 네트워크는 VM웨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로 100개국 이상에서 3800개가 넘는 VM웨어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사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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