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종이문서의 단순한 처리 문제로 개인정보가 유출이 된다면 어떤 상황이 생기게 될까?
실제로 A유치원의 경우 학부모의 전화번호 등 개인 신상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 메모지와 정보가 담겨있는 문서를 손으로 찢어 버리고 폐지 수거하는 할아버지에게 재활용 용도로 줬던 선생님의 신상이 담긴 문서가 유출돼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런 문서중 우리 아이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이용된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겁나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해 문서파쇄업체 모세시큐리티(www.gomose.com)는 정기방문 문서파쇄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정기방문 문서파쇄서비스’는 세단기 렌탈비용과 비슷한 가격으로 월1회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등이 담긴 문서 및 모든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서 보안함에 담아두면 현장에서 특수 차량으로 문서를 파쇄하주는 서비스다.
관계자는 “유치원 내 세단기 사용은 분진을 발생시켜 아이들의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자칫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손을 집어넣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들의 신체적 안전과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을 확실하게 잡으려면 정기방문 문서파쇄서비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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