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나-올리버, 10G EPON 상호운용성 테스트 성공
상태바
코르티나-올리버, 10G EPON 상호운용성 테스트 성공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9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과 전세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코르티나시스템즈(Cortina Systems)가 케이블랩스(CableLabs)의 DPoE 사양으로 제작된 자사의 10기가급 이더넷 기반 수동형 광가입자망(10G-EPON)에 대한 칩레벨의 상호운용성을 시험했다.

이번 시험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반의 접속망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올리버솔루션(Oliver Solutions)과 함께 진행됐다.

코르티나의 CS8124 10G-EPON 광회선 단말(OLT)과 CS8160 10G-OPEON 광망종단장치(ONU) 기기는 올리버 솔루션의 DPoE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중 논리적 링크 식별자(LLID) ▲IPv6 기반의 프로비저닝 ▲비보안 펌웨어 업그레이드 ▲고객 VLAB 과 서비스 VLAN 운용 IP 고속 디지털 전송 서비스(HSD) 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상호운용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커티스 니틀 케이블랩스 국장은 “코르티나시스템스 같은 회사들이 신기술을 시장에 내 놓기 위해 필요한 상호운용성 시험을 돕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시험으로 복수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이 기존 DOCSIS 프로비저닝 백엔드와 프로세스를 통해 수동형 광가입자망(PON)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질라드 알로니 올리버솔루션 대표는 “코르티나시스템즈와 함께 DPoE 사양에 따른 완전히 새로운 광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우리의 소프트웨어는 DPoE 2.0 버전을 바탕으로 제작됐고 코르티나의 OLT와 ONU 기기에서 작동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MSO들은 우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버에 10G-EPON 프로비저닝 솔루션을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룹 응 코르티나시스템스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상호운용성 시험을 통해 제품개발주기를 가속화하고 우리의 ODM/OEM 파트너 및 최종 고객들의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사업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10G-EPON 시스템 온 칩(SoC) 제품은 운용시험을 거쳤고 MSO가 PON기술을 통해 제공하려고 하는 모든 서비스에 제대로 부합한다”고 밝혔다.
<voxpop@cctv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