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이브 ‘미어캣’ 서비스, 실시간 보안 파수꾼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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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이브 ‘미어캣’ 서비스, 실시간 보안 파수꾼으로 ‘우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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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 전문기업 아이파이브가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을 통해 신개념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미어캣 서비스는 특허기술인 ‘웹 컨텐츠 관리서비스 방법’(출원번호 10-2009-0011416)을 기반으로 해 악의적인 공격이나 불법 해킹으로 인한 홈페이지 위·변조, 웹사이트 부분 장애, 이미지 누락 등 각종 홈페이지 장애, 서버 장애를 실시간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는 서버와 같은 공간에 있는 네트워크 장비에서 서버의 응답을 주기적으로 체크 하는 방식으로 DDoS 공격과 같은 스위치 장애시 서비스 장애를 인식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나 미어캣 서비스는 서버에서 사용자 브라우저에 보내주는 최종적인 응답과 웹소스를 분석하기 때문에 인터넷망의 다양한 문제 상황으로 인한 장애를 사용자 입장에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파이브측의 설명이다.

▲ 미어캣 서비스는 악의적인 공격이나 불법 해킹으로 인한 홈페이지 위·변조, 웹사이트 부분 장애, 이미지 누락 등 각종 홈페이지 장애, 서버 장애를 실시간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아이파이브는 미어캣 서비스가 기업 웹 관리자가 홈페이지나 서버 장애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주요 정부기관과 온라인 기업들이 웹사이트 테러나 해킹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미어캣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웅 아이파이브 대표는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미어캣이 항상 무리지어 보초를 서는 특징을 참고하여 현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미어캣 서비스는 기존 유사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의 소중한 홈페이지와 서버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보안 파수꾼”이라고 말했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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