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엔비디아와 ‘테그라 K1’ 기반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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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엔비디아와 ‘테그라 K1’ 기반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 계약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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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www.mdstec.com)가 비주얼 컴퓨팅분야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m)와 ‘테그라(TEGRA) K1’을 기반으로 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그라 K1은 쿼드 코어 CPU 및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192개 코어 GPU를 지원하며 고성능의 저전력으로 설계됐다. 또한 ARM 코어텍스(Cortex) A15 CPU에 3세대 배터리 세이버 코어를 적용해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 테그라 K1은 쿼드 코어 CPU 및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192개 코어 GPU를 지원하며 고성능의 저전력으로 설계됐다.

콘솔급 성능을 자랑하는 테그라 K1은 다이렉트엑스(DirectX) 11, 오픈GL 4.4와 같은 PC급 게이밍 기술을 모두 지원해 PC 수준의 복잡한 그래픽을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성능이면서도 실시간의 많은 연산 및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NVR(네트워크 영상 기록장비), 게임 디바이스,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임베디드 시장의 확대로 자동차, 보안, 의료, 게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 저전력의 기술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그 동안 임베디드 분야에서 축적한 고객들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솔루션과 MDS의 SW를 결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테그라 K1이 적용된 개발자 플랫폼으로써 실시간 이미지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젯슨 TK1’을 출시하고 22일 코엑스에서 ‘젯슨 TK1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젯슨 TK1은 컴퓨터 비전,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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