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림(Dream)드림’과 은퇴자 ‘제 2의 도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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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드림(Dream)드림’과 은퇴자 ‘제 2의 도전’ 돕는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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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드림’과 함께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은퇴자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공무원, 은행원, 기자 등 다양한 전직 출신의 은퇴자로 구성된 드림(Dream)드림은 은퇴자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KT는 드림(Dream)드림의 고용노동부 설립 인가 승인에 대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 ‘제1회 KT드림티처 소통의 날’ 행사에서 드림티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드림(Dream)드림은 지난 7월1일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T드림티처’ 사업의 ‘멘토링관리’ 업무를 위탁받았으며 KT드림티처 업무중 은퇴자 대상 활동을 확대해 ▲시니어 전문강사 육성 ▲시니어 일자리 사업 ▲아동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드림(Dream)드림에 업무 위탁과 함께 사업 수행경험 등을 제공해 운영 노하우들을 전수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향후 3년간 사무실 무상 임대 ▲조합원 역량 교육 ▲정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수주 지원 등을 통해 드림(Dream)드림의 자립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황욱정 드림(Dream)드림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은 “그 동안 은퇴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땅히 없었지만 KT의 지원으로 드림(Dream)드림을 설립하고 자립할 수 있었다”며 “은퇴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은퇴자들의 인생 2막과 함께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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