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광활한 화면 즐긴다…와사비망고, ‘FHD395’ 강화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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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광활한 화면 즐긴다…와사비망고, ‘FHD395’ 강화유리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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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가 39형 대화면 모니터인 ‘FHD395 강화유리’를 선보였다. FHD395 강화유리는 다이렉트(Direct) LED 방식 백라이트를 적용한 39형 모니터로 강화유리를 달아 PC방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FHD395 강화유리는 PC방을 겨냥해 강화유리를 단 모니터로 대부분 게임에서 널리 적용하고 있는 FHD 해상도 광시야각 MVA 패널을 갖췄다. DVI와 D-서브를 기본으로 HDMI 단자까지 갖춰 인터페이스 유연성을 확보함을 물론 별도 스피커를 둘 필요 없는 좌우 각 8W 스피커와 헤드폰 연결을 위한 단자까지 갖춰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39형 모니터의 공간에 대한 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또 크기만큼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강화유리를 안정적으로 지탱하기 위해 네 귀퉁이에 금속 브라켓을 달아 자칫 일어날 수도 있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 FHD395 강화유리는 PC방을 겨냥해 강화유리를 단 모니터로 대부분 게임에서 널리 적용하고 있는 FHD 해상도 광시야각 MVA 패널을 갖췄다

대화면 모니터인 만큼 백라이트 방식도 널리 쓰는 엣지(Edge) 방식이 아닌 다이렉트 방식을 적용했다. 엣지 방식은 다이렉트 방식에 비해 백라이트 수를 줄이고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으나 반사판 성능에 따라 화면 내 밝기 균일도를 보장받기 때문에 크기가 큰 대화면 모니터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따른다. FHD395 강화유리는 다이렉트 방식 LED를 써서 화면 전체에 걸쳐 고르게 300cd/㎡ 밝기를 확보했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많은 PC방들이 32형 FHD 모니터를 쓰지만 PC방을 구축하는 환경 가운데 디스플레이 트렌드는 대형화 길을 걷고 있는데 이는 개인이 집이나 회사에서 쓰는 컨슈머 시장과 달리 PC방 시장은 나 혼자만이 아닌 보여주는 요소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FHD395는 이런 대형화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39형 PC방용 모니터로 대화면 모니터임에도 고른 밝기와 다양한 인터페이스 등 PC방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두루 충족하는 만큼 PC방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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