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휴대폰 제조 공장 미성년 노동력 착취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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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 휴대폰 제조 공장 미성년 노동력 착취 중단하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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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전자 솔루션 전문 온라인 신문으로 전세계 16만4000여명의 엔지니어와 마케터, 구매 담당 독자와 12만7000여명의 국내 독자들에게 뉴스 콘텐트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플러스 (www.displayplus.net)가 “거대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중국의 휴대폰 공장에 근무하는 어린이 노동자 학대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는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그린 아메리카(www.greenamerica.org)의 최근 보도자료를 소개했다.

디스플레이플러스는 그린 아메리카가 노동자 인권감시 단체인 ‘중국 노동 감시’(China Labor Watch)가 최근 배포한 보고서에 대한 자체 캠페인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www.greenamerica.org/samsung에서 서명운동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린 아메리카의 청원 운동은 중국 노동 감시 단체가 발표한 ‘미성년 노동자를 착취하는 또 다른 삼성 협력업체’ 보고서를 인용해 신양전자라는 삼성 협력업체에서 미성년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사례가 여러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신양전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회사로 주로 삼성 휴대폰의 커버와 기타 부품을 생산한다. 1980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2개의 제조 공장을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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