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가 네트워크 카메라 및 아날로그 카메라에 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분석 보드 ''IV-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V-100은 H.264/MPEG4 코덱을 이용하는 IP 제품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며, 배회, 출입 확인, 가상경계선 통과, 화면 전환, 객체수 카운팅의 이벤트를 지원하고, VGA/QVGA 사이즈로 영상 분석하여 최대 24Frame/sec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카메라와 연동이 용이하도록 4.2cmx4.2cm 사이즈로 설계되었으며, IP 카메라와 연동 시 UART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여 룰/이벤트/비디오 데이터를 설정 및 변경할 수 있다.

기존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PC기반의 고가 제품으로 구축비용 문제로 인해 주로 관공서에 적용이 가능하였으나, 고성능 DSP 기반의 IV-100을 이용한 시스템 구축 시 보다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어 중소규모의 호텔 및 상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설치 후 고객 동선파악 및 고객 분포도 등을 분석할 수 있어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미지넥스트 송영기 상무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 하고자 하는 카메라 제조사와 협업하여 지능형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개대되며, 지능형 카메라와 자사의 영상분석 제품인 '스마트 XD' 서버와 연동한 통합관제 센터 구축 시, 객체의 색상, 물체, 크기, 이벤트 정보 추출 기술을 이용하여 고속검색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미지넥스트 홈페이지 www.imagenext.co.kr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in@imagenext.co.kr 또는 031-8022-750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