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영상 인식 솔루션 전문 업체 ㈜이미지넥스트가 글로벌 이미지센서 업체인 옴니비젼社의 센서를 이용, 스마트 영상처리 기능을 내장한 차량용 카메라인 '인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이미지넥스트가 개발한 '인뷰' 는 수평 190도 화각을 가지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각지대를 없애 안정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기존의 후방카메라는 수평기준으로 110~130의 화각을 가져 차량 주변의 물체를 확인하기 어려워 사각지대가 존재했었다.

반면, '인뷰' 는 수평 190도 오리지널 영상을 포함하여 사물의 중심부와 주변부 비율을 유사하게 하는 '왜곡보정 뷰',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탑뷰'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의 전, 후방 카메라의 기술 및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는 평가다.

      
(원본 영상)      


(왜곡보정 뷰)       


 (탑 뷰)          


(3섹션 뷰)
 이미지넥스트의 송영기 상무는 "인뷰는 현실감 있는 다양한 뷰모드 지원으로 골목길, 주차, 교차로 운행 등 사고가 잘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고 예방에 필수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적용 차종은 세단, 버스, 특장차 등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이미지넥스트는 2007년 설립된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 전문 개발 업체로, 차량 주위의 360도 영상을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OMNIVUE'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차량 주변의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MOD'  지능형 탑승객 쾌적 시스템인 'MWIR' 제품 등 첨단 지능형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미지넥스트 홈페이지 www.imagenext.co.kr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in@imagenext.co.kr  또는 031-8022-750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