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관리 전문기업 유피니트(대표이사 김용옥)가 락플레이스(대표이사 서동식)와 파로스 제품에 대한 전략파트너(SP)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락플레이스는 유피니트의 파로스 전 제품에 대한 공급 권한을 갖게 됐다.
락플레이스는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제이보스, MySQL, 포스트그리(Postgre)SQL 등 오픈소스 제품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고 통신, 제조, 공공, 금융 등 탄탄한 영업망을 가진 기업이다.
이날 양사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유피니트의 검증된 기술력과 락플레이스의 영업능력을 적극 활용해 파로스 솔루션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유피니트의 파로스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한정된 타 APM제품들과 다르게 자바 및 C 기반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EAI 솔루션을 통한 연계 업무들을 통합 관제 할 수 있고 업무 단위 및 채널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전 구간에 걸친 거래추적 시스템을 갖춘 솔루션이다.
또한 비즈니스 서비스 관점에서의 성능과 장애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BTM(Business Transaction Management)으로 확장된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최근 성능관리 분야에서 파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로스는 올 상반기에만 우리은행, NH생명, 삼성증권, 흥국생명 등에 납품돼 금융권에 역시 강세를 보였고 국민연금, 통계청, 경기도청 등의 공공기관과 교원그룹 등의 제조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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