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수…‘시스트란인터내셔널’ 출범
국내 자동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씨에스엘아이(대표 박기현 www.csli.co.kr, 이하 CSLi)가 전세계 1위 자동번역 솔루션 개발기업 프랑스 ‘시스트란(SYSTRAN, www.systransoft.com)을 인수해 사명을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변경하고 향후 진정한 전세계 자동번역 솔루션 분야 1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시스트란은 지난 1968년에 설립된 자동번역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총 89개의 언어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언어 데이터베이스 및 사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60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는 구글, 20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는 MS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이와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국방부, 유럽연합 등 전세계 기업 및 정부기관, 기업에 번역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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