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 대표로 폴 롭슨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폴 롭슨은 지난 17년간 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일본 지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뒤 오는 7월1일 어도비를 떠나는 크레이그 티글(Craig Tegel)의 뒤를 이어 앞으로 어도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폴 롭슨은 글로벌 지역 사업 운영 책임자인 맷 톰슨(Matt Thompson) 수석 부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맷 톰슨 수석 부사장은 “폴 롭슨은 임명 즉시 실질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이끄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는 실무와 관리 모든 측면에서 비즈니스 변화를 리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온 역동적인 리더”라며 “그의 리더십 하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가 성장을 이어나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 롭슨은 호주, 동남아시아, 한국, 인도, 중국, 대만, 홍콩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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