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창업교육 ‘인터넷프로셀러창업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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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창업교육 ‘인터넷프로셀러창업스쿨’ 운영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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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창업교육 커리큘럼에 온라인상에서 실제 제품을 판매해 보는 ‘판매경진대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창업스쿨이 올해 신설한 ‘인터넷 프로셀러’ 교육과정은 온라인상에서 전문적인 판매 활동을 하는 창업자(professional seller)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4월8일부터 총 9주간 교육과정 중 하반기 4주간을 그룹별 및 개별 판매경진대회로 구성해 운영중이다.

인터넷 프로셀러 창업스쿨은 ▲인터넷 비즈니스모델 수립 ▲인터넷 비즈니스 컨셉 기획 ▲인터넷 사업구축 실무/판매전략(홍보 및 마케팅) ▲가오픈 및 사업추진계획 중간발표 ▲경영 및 관리 ▲사업계획 발표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창업교육 커리큘럼에 온라인상에서 실제 제품을 판매해 보는 ‘판매경진대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조별 판매경진대회를 통해 판매상품 선정에서부터 소싱, 온라인상의 상품 등록 및 판매까지 진행했다. 판매경진대회를 통해 2주간 총 572개의 상품이 판매됐으며 특히 1등을 차지한 조는 314개의 상품을 판매해 추후 전문 판매인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SBA는 현재 진행 중인 개별 판매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생별 역량과 수요에 맞춰 상품선정, 온라인 판매페이지 디자인, 마케팅기법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시행해 셀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등에게는 홍보를 위한 개별 명함 및 상품스티커, 원활한 배송작업을 위한 제품 박스, 박스테이프 등이 지원된다.

방중혁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교육과정에서 실제 판매경험을 쌓아 마케팅 노하우를 체득하게 되고 전문가와 협력자 네트워크까지도 확보하여 추후 창업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문적인 판매 과정에서 자체 상품을 제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프로 셀러 양성을 통해 판매와 제조 양방향으로 기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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