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이 어린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청원군은 3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에 CCTV 4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청원초·비봉초·만수초·오송유치원·호산나어린이집 등 총 5곳이며 도시공원인 오창읍(태실공원·안골공원·각리공원·진통공원·오창호수공원), 내수읍(초정문화공원), 오송읍(오송어린이1호·2호공원) 등 총 8곳이다.
청원군은 CCTV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서의 교통사고와 생활범죄가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군민불안감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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