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 줄어… 공식률 하락 예상, ‘한일 노벨리아 타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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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 줄어… 공식률 하락 예상, ‘한일 노벨리아 타워’ 관심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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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와 풍부한 배후수요에 몰세권 효과까지

[CCTV뉴스=김진영 기자]한일개발㈜이 시행 및 시공을 맡고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책임지는 오피스상가 복합건물인 ‘한일 노벨리아’ 타워가 서울 마곡지구에서 지하 5층~지상 9층, 상가 96실 및 오피스 118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일 노벨리아 타워는 투자의 부담을 줄인 맞춤형 섹션오피스를 도입해 소액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근린생활시설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1층 오픈광장과 옥상층 하늘정원, 휴게공간 및 테라스공간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설계를 도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마곡역 6번출구까지 직선거리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한일 노벨리아 타워는 건물 중앙에 폭 5m 이상의 보행자도로로 이어져 있어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다. C12블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상가 복합시설이어서 희소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곡의 코엑스라 불리는 MICE 특별계획구역이 신세계 쇼핑몰과 인접해 조성되며 이화여대 서울병원까지 건립되면 관련업무 기업과 종사자들로 인해 365일 내내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앤쇼핑 본사를 이웃하며 단지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넥센, 이랜드 등 대기업뿐 아니라, 100여 개 이상의 강소기업도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M밸리 아파트단지 9천세대(약 2만여 명)가 있고, 바이오, 의료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으며 특히 마곡역 일대에 스타필드와 신세계 백화점까지 입점하면 소위 ‘몰세권’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인 마곡은 최근 개장한 서울식물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LG 등 150여 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고 강서구청(예정), 강서세무서와 출입국 사무소 등이 함께 건립되면 마곡은 명실공히 주거, 산업, 업무, 환경여건이 최적으로 구비된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마곡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일부 선호되는 층은 이미 마감을 앞두고 있어 빠른 방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곡역 한일 노벨리아 타워의 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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