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기존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제품군의 신규 제품으로 보안 시장에 커다란 충격파를 던질 만한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포티게이트 1500D’는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으로서 일반적인 기업들의 보안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탁월한 위협 방지 및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포티게이트 1500D는 동종 제품군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1500D는 고성능 스테이트풀(Stateful) 방화벽으로 80Gbps 방화벽 쓰루풋(Throughput)이 보호되는 단위 트래픽당 가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11Gbps의 IPS 성능 및 애플리케이션 제어 성능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차세대 방화벽보다 5배 빠른 속도 제공한다.

또한 최신 NP6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CP8 콘텐츠 프로세서를 통해 네트워크 가용성 및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멀티 기가비트의 속도로 악성 콘텐츠를 탐지함과 동시에 3마이크로세컨드에 달하는 초저지연(low latency)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1500D는 가격대 성능 강점뿐만 아니라 높은 APT 방어능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1500D는 관리자가 신속하게 위협을 파악해 막을 수 있도록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및 장치 작동에 대한 완전한 제어를 제공한다. 포티넷의 포티OS 5 운영체제는 기본적인 접근 제어는 물론 위협 방지 기능을 지원하며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익스플로잇(Exploit) 발견과 방어, 클라우드 기반 평판(Reputation) 시스템 및 사용자와 장치 정체성에 기반 정책 적용이 가능한 멀티 벡터 정책 엔진 등이 위협 방지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포티게이트 1500D는 최근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실시간 자동화 방어를 제공하는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티가드랩은 약 200명의 전문가와 엔지니어로 이뤄진 팀으로 10년 넘게 지속되는 포티넷의 고객사 및 위협 방어 기관과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포티게이트 1500D는 고밀도 콤팩트(2U) 어플라이언스 폼팩터에 8개의 10GbE(SFP+)와 32개의 1GbE 포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포티게이트 1500D의 고밀도 GbE 포트는 변화하는 기업의 아키텍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지원하며 가상 도메인(VDOM) 기능을 통해 확장 가능한 가상 세그먼테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단일 새시(Chassis) 내 여러 개의 가상 방화벽을 지원한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신규 포티게이트 1500D를 통해 기업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고 최첨단 네트워크 보안이 접목된 최상급 네트워크 속도를 낼 수 있다”며 “포티게이트1500D는 전통적인 접근 통제 강화용 고성능 방화벽(Firewalling)과 심도 깊은 콘텐츠 검사 및 위협 방지용 차세대 방화벽(Firewalling) 모두에게 이상적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