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G3’ 전용 ‘퀵서클 케이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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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G3’ 전용 ‘퀵서클 케이스’ 내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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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8일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전용 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Quick Circle Case)’를 선보였다.

퀵서클 케이스는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헬스, 시계 등 6가지 기능을 퀵(Quick) 실행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사용방법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사용자가 평소 시계 모드로 돼 있는 원형 윈도의 화면을 터치해 밀어내면 6가지의 기능 아이콘이 원형으로 배열돼 나타나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관련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LG전자가 공개한 ‘LG G3’ 전용 ‘퀵서클 케이스’ 제품 이미지. 색상은 왼쪽부터 차례로 아쿠아 민트, 샤인 골드,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인디언 핑크.

이 제품은 세련된 원형 윈도우와 배터리 커버를 빼고 착용하는 휴대폰의 옆면을 감싸는 보호기능을 동시에 적용했다.

원형 윈도우를 활용한 ‘스마트 라이팅(Smart Lighting)’ 기능은 퀵서클 케이스의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사용자가 커버를 개폐하거나 전화 및 문자가 수신됐을 때 은색의 LCD 빛이 원형 윈도우의 데코 라인을 따라 원을 그리며 빛난다.

LG G3 전용 퀵서클 케이스는 매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아쿠아 민트, 인디언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박종석 LG전자 MC 사업본부장은 “퀵서클 케이스는 소비자들이 기존에 볼수 없었던 직관적이고 편리한 UX(사용자경험)와 세련된 외관을 적용한 스마트폰 악세서리”라며 “LG G3와 더불어 최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퀵서클 케이스 판매가는 4만9000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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