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아르바이트 시급 관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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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아르바이트 시급 관리 서비스’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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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템프 원천 기술 활용

스마트 스템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이 최근 스마트 스템프 기술을 활용한 시급관리 서비스인 ‘파티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리워진 스마트 스템프 기술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고유한 인증을 처리하는 기술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는 약 12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 파티엠 서비스는 아르바이트로 알려진 시간제 고용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급 산정의 기준과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이번 출시한 파티엠 서비스는 아르바이트로 알려진 시간제 고용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급 산정의 기준과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로 직원이 현장에 출근, 퇴근시에 스탬프를 자기 스마트폰 앱에 찍으면 출퇴근 시간을 인증하고 자동적으로 시급을 산정해 리포트를 작성, 제공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티엠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방식으로 서비스 되며 직원에게는 명확한 근로 시간을 체크, 산정해 주고 고용주에게는 시급 계산, 산정, 지급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힌 이 서비스는 20여개 특정 의류 브랜드 매장 등에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거쳐 6월부터는 유료화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호성 원투씨엠 이사는 “스마트 스템프 원천 기술은 다날, 페이뱅크, 12시 등 국내의 대표적인 통신사, VAN사, 글로벌 기업 등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소규모 상점 대상 마케팅 서비스, 체크인 서비스, 지불 결제 서비스 등을 사업화하고 있다”며 “일본의 대표적 이동 통신사, e-비즈 사업자 등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고 이번 출시된 시급 관리 서비스의 경우 국내와 일본에 우선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파티엠 서비스는 노동 관련 단체와 연계해 근로자의 권익관리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며 다양한 NGO 등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근로하는 다양한 근로자들을 위해 5개국어로 서비스되며 이로부터 발생한 이익금의 일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등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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