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웹케시와 포터블 브랜치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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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웹케시와 포터블 브랜치 사업 전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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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등 비대면 채널의 비중이 커지면서 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크게 줄어 은행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은행권은 수익 개선을 위해 기존 점포를 폐쇄하고 신규점포를 제한하는 등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지점축소가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에 따라 최근 ‘포터블 브랜치’가 은행권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직원이 금융업무가 가능한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직접 고객을 방문해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은행권의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 개선을 위한 영업전략으로 포터블 브랜치를 꼽고 있다. 포터블 브랜치는 고객의 점포방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신규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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