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산업단지 인근 주거 밀집지역인 유성구 관평동 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 1곳을 확충했다고 2일 밝혔다. 관평동 지역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인근지역으로 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어, 대기질 문의 등 측정소 설치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현재 대전시 대기오염측정망은 동부권역 5곳(성남동, 문창동, 읍내동, 문평동, 대성동), 서부권역 5곳(둔산동, 정림동, 구성동, 노은동, 상대동), 도로변측정망 2곳(대흥동, 월평동) 등 모두 12곳이다.이번에 설치된 측정소는 서부권역 측정망으로, 미세먼지(PM10)와
공공·정책 | 이지안 기자 | 2020-11-0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