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표준연, 국산 장비로 '반도체 산화막 두께측정' 국제기준 수립 표준연, 국산 장비로 '반도체 산화막 두께측정' 국제기준 수립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연구팀이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의 핵심 측정기술을 개발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3일 국내 중소기업 기술로 개발한 첨단 측정 장비를 활용해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 m) 이하 반도체 산화막 두께측정의 국제기준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표면분석팀이 국산 장비인 중에너지이온산란분광기(MEIS)를 이용해 1nm 이하 반도체 산화막의 절대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것.이 기술은 이미 국제회의에서 하프늄산화막의 기준 두께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채택되 공공·정책 | 황민승 기자 | 2021-05-03 14:37 개별 나노입자 정밀분석으로 나노 안전성 진단한다 개별 나노입자 정밀분석으로 나노 안전성 진단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나노분광이미지팀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분광 광유도력 현미경을 이용, 나노입자 표면을 화학적 이미지로 관찰하는 것에 성공했다. 개별 나노입자의 관찰은 세계 최초다.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나노입자의 안전성 검증 및 새로운 기능의 나노입자 개발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나노입자는 표면적이 넓어 반응이 빠르고, 아주 작아서 인체에 쉽게 유입된다. 표면상태나 표면에 붙어 있는 분자에 따라 성질이나 독성 유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원하는 성질의 분자층을 나노입자에 코팅해 활용한다. 표면을 공공·정책 | 황지혜 기자 | 2020-07-31 14:50 플렉서블 스마트기기 핵심소자, 가격 낮추고 성능 올린다 플렉서블 스마트기기 핵심소자, 가격 낮추고 성능 올린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플렉서블 스마트기기의 핵심소자인 유기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성능을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차세대 스마트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임경근 선임연구원, 독일 드레스덴 공대, 홍콩 중문대 공동연구팀은 비싸고 복잡한 공정 없이 간단한 전기화학적 공정만으로 유기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았다. 기존 수평 방식의 유기 트랜지스터보다 구동 속도 증가, 전류 증가, 전압 감소 등 모든 부분에서 개선을 이뤄 정보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 공공·정책 | 황지혜 기자 | 2020-06-24 11:00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콜로이드 액체 결정화 방법 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콜로이드 액체 결정화 방법 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극한측정연구팀은 밀리미터 크기 콜로이드 액체를 공중에 띄워 결정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정전기 공중부양 장치와 산란장치를 결합한 장비를 사용해 콜로이드 액체를 공중에서 증발시키고 실시간으로 결정화를 관찰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이는 공중 부양한 콜로이드 액체와 다른 물체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연구자들은 콜로이드 액체의 결정화를 페트리 접시 등의 용기를 사용해 관찰했다. 이 방법으로는 물질의 결정화를 제대로 파악하 공공·정책 | 황지혜 기자 | 2020-04-29 13: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