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HRD센터 수료생 18명, 기술연수 위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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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HRD센터 수료생 18명, 기술연수 위해 방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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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www.webcash.co.kr)가 캄보디아 코리아 소프트웨어 HRD 센터(이하 캄보디아 HRD센터) 교육과정 수료생 18명이 한국 기술연수를 위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HRD센터는 웹케시와 외교부 산하 KOICA가 캄보디아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및 IT산업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한 IT교육기관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연수생들은 지난 1년간 HRD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중 선발된 우수 인재로 웹케시·안랩·K4M 등 국내 SW기업들이 설립한 캄보디아 공동법인 KOSIGN 회원사에 배치돼 2년간 실무 연수를 받게 된다.

▲ 석창규(가운데)·윤완수(왼쪽 끝) 웹케시 대표가 기술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HRD센터 수료생 18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 대표는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SW산업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젊은 인재 양성”이라며 “18명의 연수생이 이번 실무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 SW산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해 향후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IT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캄보디아 HRD센터를 통해 매년 100여명의 SW 전문인력 양성할 계획이며 이들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동남아를 겨냥한 SW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 및 동남아 IT서비스·패키지SW 시장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웹케시는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IT교육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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