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해외직구 배송사고 발생시 500달러까지 무조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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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해외직구 배송사고 발생시 500달러까지 무조건 보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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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www.malltail.com 대표 김기록)이 이자 최대 규모인 500달러까지 '무조건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조건 보상 제도는 고객이 배송대행 신청한 상품이 몰테일 해외 물류센터에서 집까지 배송되는 과정에서 파손 및 분실 등의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보상해 주는 제도로 2010년 몰테일이 도입한 고객 보상 서비스다.

몰테일은 작년 2월 보상금액 상한선을 기존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확대, 적용해 왔으며 이번에도 업계 최대 규모인 500달러로 보상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오계측으로 인한 배송건의 실제 중량과 계측된 중량이 상이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중량안심 보상제도’를 기존 2배에서 3배로 무료보험 구간도 기존 300달러에서 500달러로 확대하는 하는 등 보상관련 서비스 폭을 크게 늘렸다.

한편 몰테일은 배송사고 발생시 동일 상품 재 발송 혹은 상품 구입 금액, 배송비 및 관부가세 등 해외 직구시 발생한 총비용을 환불하는 방식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수 상품을 모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재판매 후 수익금 전액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해외 물류센터에서 철저한 제품 검수를 통해 사전 오배송을 차단하고 있고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배송대행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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