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코드 공부법] 고등학교 3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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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코드 공부법] 고등학교 3년 로드맵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0.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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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는 완전히 다르다. 그 차이를 파악하고 공부한다면 지금까지의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역전할 수 있다. 역전을 꿈꾸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고등학교 3년 핵심 공부법을 알아보자.

▲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사진제공=스터디코드)

[고1,2 공부법] 기본개념, 다시 기본개념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은 물론 수능/논술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수능/논술은 고난이도의 응용력 시험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본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좋은 말'이 아니라, 실제 전략이다. 고1.2 때에는 수능/논술에 대한 문제풀이를 최소한으로 하고, 진도를 소화해 내는데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이를 입증하는 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조남호 대표)의 Data가 있다. 한국 고3들의 80%는 고3 6월에 다시 기본 개념서를 꺼내든다.

그야말로 문제풀이에 All-in해야 하는 수능 5개월 전에 왜 다시 기본 개념서를 꺼내드는 것일까? 문제를 풀다보니, 자신의 개념 실력이 너무나 일천하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 대부분의 고3은 남은 시간이 촉박하여 기본 개념서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문제풀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둘 사이에서 왔다 갔다만을 반복할 뿐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몇 개월이 흐르고 수능을 맞이한다. '차라리 고1,2때 기본개념에만 집중할걸.' 고3 선배들의 Data, 그들의 절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스터디코드와 조남호 대표코치가 제시하는 기본개념을 위한 공부법은 간단하다. 평상시에 '예습-수업-복습'의 황금 cycle을 집요할 정도로 지켜야 한다. 그날 배운 것은 머리에 가장 생생하게 남은 그 날 파고드는 것이 가장 좋다.

'이해 위주 공부'를 지속하다가 내신시험 때가 되면 잠시 중단하고 '내신을 위한 암기 위주 공부'에 몰두한다. 내신이 끝나면 다시 '예습-수업-복습', 이해 위주 공부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한다. 방학 때에는 선행보다 총 복습에 집중한다. 방학 때 선행을 많이 못했다고 불안해할 필요 없다.

모든 과목의 단원들은 서로 '연결'되므로 지난 학기 단원들을 완벽히 이해했다면, 다음 학기 단원들에 대한 선행은 50%가 자동으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적 역전에 성공한 수많은 스터디코드의 학생들은 고1,2 시기에 오로지 개념에만 집중했다.

[고3 공부법] 문제풀이 + 부분적인 기본개념

중학교와는 달리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고3 1학기가 끝나기 전에 '3년 진도' 전체를 다 끝내준다. 3년 동안 배워야 하는 진도를 고1,2동안 압축해서 빠른 속도로 끝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고3 1학기부터 온전히 '수능/논술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스터디코드가 서울대 3121명을 연구해 밝혀낸 '3년 로드맵'은 이러한 일선 학교의 진행방식과 완전히 일치한다.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고 학교 진도에 맞추어 1,2학년 내내, 그리고 3학년 초반까지 '기본개념'에만 집중했다면, 3학년 때 푸는 수능/논술 문제는 푸는 족족 자신의 실력으로 돌아올 것이다.

남들이 수능에 임박해 기본 개념서를 '처음부터' 다시 볼 때, 여유 있게 문제에 집중하면서 기본개념서는 부족한 부분만 '발췌'해서 보게 될 것이다. 문제풀이 80에 기본개념 20이라는 이상적인 배율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이다.

1,2학년 때에는 기본개념에 All-in하고, 3학년 때에는 이를 바탕으로 ‘알찬 문제풀이’를 하도록 하자. 이것이 수많은 스터디코드 선배들의 사례가 입증하는 고등학교 성적 역전 공부법의 핵심이다. 이를 따르면 반드시 역전할 것이요, 이를 거부하면 3년 후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스터디코드(www.STUDYCO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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