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팜, ‘스마트 말대리’ 어플 포인트로 청각장애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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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팜, ‘스마트 말대리’ 어플 포인트로 청각장애인 후원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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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운전 이용 후 발생하는 포인트를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한다.

대리운전 앱 ‘스마트 말대리’를 운영중인 아이디어팜이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말대리 사용자들이 대리운전 이용 후 발생하는 포인트를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아이디어팜은 스마트 말대리 이용자가 어플에 사랑의달팽이 법인코드를 등록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운용하고 포인트 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사랑의달팽이의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아이디어팜과 협약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가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움의 손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디어팜 조용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안전 귀가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디어팜이 유의미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며 “기부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말대리는 국내 대리운전 어플 중 유일하게 결제 암호화 방식을 통한 보안 결제가 가능하며 지난 3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원터치 주문 등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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