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소방, 약 70년간 화재·시보 알리던 모터사이렌 서천에 현존 충남소방, 약 70년간 화재·시보 알리던 모터사이렌 서천에 현존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화재가 나면 소집경보를 발령하고 정오가 되면 시보를 울리던 용도로 사용했던 모터사이렌 중 나팔(horn)이 부착된 개량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 서천에 단 한 대가 남아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종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대를 소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선초부터 있었다. 이때는 종루에서 대종을 치는 방식으로 한성부는 종루에 올라가 망을 보고 있다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종을 울려 사람들을 모았다. 이런 타종방식은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소방서가 생기면서 종의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망루에서 경계근무를 하다가 종 공공·정책 | 이지안 기자 | 2021-07-12 15: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