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 D5 8GB’ 공식 출시

2014-05-06     온라인 뉴스팀

제이씨현시스템이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R9 295X2 제품은 듀얼 GPU의 레퍼런스 설계로 출시되며 1018㎒의 코어클럭과 듀얼 512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총 5632개의 스트림 프로세스가 탑재돼 최신 3D 게임을 고해상도로 즐길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기가바이트 R9 295X2 제품은 기존 HD보다 최대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인 4K 해상도의 울트라 HD 지원과 그래픽카드의 기판에 GPU 코어만이 아닌 오디오 DSP 코어까지 넣음으로써 CPU에 의존하지 않고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트루 오디오(True Audio) 기능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개의 DVI 포트와 4개의 미니 DP 포트를 통해 최대 5개까지의 모니터 확장을 지원하며 새롭게 변화된 AMD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통해 커넥터 연결 없이 여러 대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크로스파이어 기술 역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AMD 레퍼런스 제품의 최대 문제점이었던 소음 및 발열을 하이브리드 일체형 수냉쿨러를 적용시킴으로서 해결했다는 점이다.

일체형 수냉쿨러 전문 제조사인 아스크텍에서 제조 및 설계되는 하이브리드 일체형 수냉 쿨러는 두 개의 G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쿨링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라데온 제품에서 발생했던 발열로 인한 성능저하 역시 해결했다.

기가바이트 R9 295X2 제품은 고 사양게임을 즐기려는 유저 및 고사양의 그래픽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