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3 6G·UASPUSB3.0 지원 초고속 인터페이스 탑재 외장하드

새로텍 ∥ 하드박스 6G·프로박스 데스크톱 6G

2014-04-02     이광재 기자

차세대 초고속 인터페이스인 SATA3 6G와 USB3.0의 속도 향상 기능인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지원하는 데스크톱형 외장하드 2종이 출시됐다.

새로텍이 선보인 3.5인치 데스크톱형 외장하드 ‘하드박스 6G(FHD-360U3-6G)’와 ‘프로박스 데스크톱 6G’는 STA2(3Gbps)보다 2배 빠른 속도 및 USB 3.0(USB 2.0 호환)과 UASP를 지원해 고성능을 자랑하한다.


또한 SATA3 6G HDD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외장하드 케이스로 4TB를 지원해 고화질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넉넉히 저장할 수 있으며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지원해 윈도와 애플 맥에 탑재된 USB3.0에서 한층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최신 OS인 윈도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 X 10.9 매버릭스를 지원하는 등 OS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와 함께 하드박스 6G는 제품 보호 및 동작 중인 HDD의 안정성을 위해 알루미늄 소재의 새시를 내장재로 채택했으며 제품 하단의 알루미늄 새시를 통해 전달되는 열은 에어홀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출돼 고온에 따른 오작동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프로박스 데스크톱 6G 또한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열 분산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조로 디자인돼 외장하드를 장시간 사용할 때 생기는 발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쿨링팬이 필요 없는 독자적인 저발열 디자인을 적용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제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드박스 6G(FHD-360U3-6G)와 프로박스 데스크톱 6G는 모두 30분간 사용하지 않거나 PC가 절전모드일 경우 HDD의 회전을 자동 정지시키는 기능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다. 또한 브로드 및 TV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되고 LCD TV와도 원활히 호환되며 데스크톱 PC, 노트북, 울트라북, 애플 맥 시리즈 등과도 USB 3.0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프로박스 데스크톱 6G는 3.6㎝ 두께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내장 접이식 스탠드가 내장돼 있어 제품을 수직 방향을 놓을 때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하드박스 6G는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프로박스 데스크톱 6G는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2종 모두 권장소비자가는 3만원(HDD 미포함)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