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코, 썬더볼트3 고속 이더넷 어댑터 ‘Promise SANLink3 N1’ 출시

2018-07-23     정재민 기자

[CCTV뉴스=정재민 기자] 프로미스(PROMISE)의 공식 수입원인 앤디코에서 썬더볼트3(Thunderbolt3) 기반의 이더넷 어댑터인 SANLink3 N1(NBASE-T)을 출시했다.

SANLink 시리즈는 파이버 채널(FC) 형태의 SAN 환경에서 MAC 시스템을 연결하고,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인프라에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SANLink3 N1은 모든 SANLink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제품으로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로 하지 않으며, 연결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전송률

SANLink3 N1의 크기는 24(H) x 96.4(W) x 48(D) mm로 기존의 SANLink 제품들에 비해 1.5배 이상 작은 사이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hunderbolt3(40Gbps)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10Gb–1250MB/s, 5Gb–625MB/s, 2.5G–312.5MB/s, 1G–125MB/s의 BASE-T 환경에서 각각의 전송률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IEEE 802.3an, IEEE 802.3bz, IEEE 802.3ab, IEEE 802.3u 총 네 가지의 프토로콜을 사용해 표준 규격을 준수한다.

썬더볼트3 포트 활용한 다양한 기능

제품 본체에는 NBASE-T 이더넷 포트와 썬더볼트3 포트를 각각 1개씩 제공한다. 본체에는 별도의 전원 장치가 없으며, 다중 데이지 체인을 통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Pegasus3 RAID 스토리지를 SANLink N1의 10G 이더넷에 연결해 최대 성능을 유지하는 등 썬더볼트3 포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