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 포털·그룹웨어 시장 진출

LG CNS와 iKEP 총판 계약 체결

2014-02-26     이광재 기자
세아네트웍스(대표 조영천, www.seahnetworks.com)가 LG CNS(대표 김대훈, www.lgcns.com)의 포털·그룹웨어 솔루션인 ‘iKEP’ 제품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상반기 출시된 iKEP4.0은 LG CNS가 2001년 출시한 기업 포털 iKEP1.0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모바일·웹2.0 및 SNS(Social Network Service)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 업무혁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iKEP4.0은 2010년 LG CNS가 선포한 ‘LG CNS 비전2020’, ‘자체 솔루션 기반사업 강화’ 정책에 따라 기업용 패키지 솔루션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LG CNS는 이번 세아네트웍스와의 총판제휴를 통해 기존 대기업 및 정부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SMB 시장까지 기업용 포털 솔루션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상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 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관계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사업 동반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