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대중 교통 모니터링을 위한 네트워크 카메라 M31-R 출시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사고 발생시 정확한 상황 정보 전달해

2010-06-10     CCTV뉴스
디지털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열차, 지하철, 버스, 긴급 차량 등 움직이는 차량 내부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카메라 M31-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AXIS M31-R은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네트워크 카메라로 중앙 관제 센터에서 움직이는 차량 내부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에 GPS, GIS 등 첨단 장비와 연동하여 상황과 사고 위치를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AXIS M31-R은 HDTV급 고화질로 보다 선명한 모니터링 영상을 제공,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 정보를 전달해줌으로써 중앙에서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조명 수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높은 이미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진동, 충격, 충돌, 온도 변화 등을 견딜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스웨덴, 러시아, 스위스, 호주 등 해외의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하여 대중 교통 내부 네트워크 카메라 도입이 보편화 되어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교통운영국이 운영하는 버스 및 지하철, 체코 프라하의 시내버스, 호주 시드니 기차 등이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내부 낙서와 같은 경범죄부터 범죄 및 사고 방지를 사전 예방하고 탑승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버스나 기차, 지하철 등 교통 수단의 이동형 영상 감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 이라며 "깨끗하고 높은 영상 품질로 차량 내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사고 상황이 발생한다면 중앙에서 내부 인원 수, 부상 정도를 체크하고 GPS와 연동, 위치 파악 후 사고 지점으로 바로 출동하도록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시스코리아 홈페이지 www.axis.co.kr을 방문하거나 02-780-963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