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코, 내구성 한층 높인 EasyRACK 258·261AL 출시

2018-02-13     정재민 기자

[CCTV뉴스=정재민 기자] 앤디코가 정교한 디자인에 내구성을 높인 EasyRACK(이지랙) 258AL과 261AL을 출시했다.

특히, 내구성을 강조한 앤디코의 하드랙 브랜드인 이지랙 제품들은 워크스테이션, 산업용 IPC 등 손쉽게 디스크를 교체하고 관리해야 하는 환경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저가의 하드랙이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들은 거친 산업현장에서 손잡이, 브라켓 등이 파손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지랙 258AL은 2개의 2.5인치 SATA HDD를, 261AL은 1개의 2.5인치 SATA HDD 및 SSD를 확장하여 PC 케이스의 3.5인치 슬롯에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258AL과 261AL은 하드디스크 또는 SSD 장착 및 탈착 시, 별도의 나사 고정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2.5인치의 디스크를 이용할 때, 전면 도어를 당긴 후 밀어 넣으면 50,000번 이상 핫스왑이 가능한 NSS 커넥터와 내부 스프링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디스크 장착 후에는 전면에 있는 잠금장치와 별도의 열쇠를 이용해 도어를 고정할 수 있어, 사용 중에 디스크가 빠지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PC 장착 시에는 플로피 드라이버를 장착할 공간이 있다면 별도의 커스텀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앤디코에서 취급하는 하드랙은 LED를 통해 디스크의 문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258AL과 261AL 역시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LED 빛이 정상 상태인 푸른색에서 붉은 빛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