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CES 2018에서 알렉사 탑재된 홈시어터 프로젝터 선보여

스마트홈 설정에서도 스피커, 스크린, 조명 등을 유연하게 조정가능

2018-01-19     이승윤 기자

[CCTV뉴스=이승윤 기자] 옵토마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 알렉사(Alexa)를 탑재한 홈시어터 프로젝터 UHD51A 출시로 CES 2018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홈시어터는 Engadget, GottaBe Mobile, Trusted Reviews, Slash Gear에 의해 CES 2018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만큼 널리 인정 받고 있다.

4K UHD 음성인식 기술 지원 홈시어터 프로젝터인 옵토마 ‘UHD51A’는 소비자를 위한 경험을 단순화하고, TV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대화면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마존 알렉사 음성인식 기술 지원으로 통합되어 어떠한 스마트홈 설정에서도 스피커, 스크린, 조명 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옵토마 UHD51A는 2,400 루멘, 500,000:1의 명암비, RGBRGB 컬러 휠, Rec.709 색역의 100 % 적용 범위를 갖춘 HDR10을 통해 선명도, 밝기 및 탁월한 색상으로 시각적 효과를 보장한다. 또한 내장형 미디어 플레이어와 HDCP 2.2를 지원하는 한 쌍의 HDMI 2.0 입력과 함께 최신 4K UHD 비디오 재생 장치 및 60Hz 재생률의 HDR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을 통하여 탁월한 이미지 부드러움을 보장한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아마존의 알렉사는 자동차, 가전, PC, 웨어러블 기기, 각종 영상장비 등에 적용되고 있는 가장 주목할만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이번에 공개한 옵토마 프로젝터 UHD51A에도 탑재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제품의 보급화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전자제품 혁명에 옵토마도 동참해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적용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