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 특집] 2014년을 향해 달린다-

‘靑馬’의 해 ‘국내 최고 시큐리티 전문지’를 향해

2014-02-10     이광재 기자


CCTV저널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기간이지만 요즘 IT 트렌드로 보면 5년이란 시간은 매우 많은 변화가 일어난 기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CTV저널은 창간 당시 CCTV에만 국한된 정보를 다뤘었지만 세월이 지나며 NVR, DVR 등 CCTV 관련 솔루션, 지문인식, 홍채 인식 등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시스템, ADT캡스, 에스원 등이 제공하는 홈 및 기업 내부 보안 솔루션들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재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CCTV저널은 2년전부터 CCTV가 조만간 아날로그에서 IP로 전환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IP 카메라는 물론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서버, 스토리지, 인터넷 전용선 등에 관련된 기업과 시장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 시·군·구 등을 통해 빠르게 구축됨에 따라 관련 SI 업체 및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CCTV 통합관제센터들의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에 관련한 정보도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CCTV저널은 오프라인 전문매체에 머물지 않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뉴스인 ‘CCTV뉴스(www.cctvnews.co.kr)’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구글, 줌인터넷을 비롯해 네이버에까지 뉴스를 제공, CCTV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CCTV저널은 CCTV 관련 정보 전달에만 머물지 않고 ‘보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IT 전문매체’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 매체’로 우뚝서겠다는 각오로 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CCTV저널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2014년.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 원년

이글루시큐리티는 2014년을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국내 IT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및 치열한 국내 보안 시장을 감안하면 이글루시큐리티에게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세 유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명제다.

이글루시큐리티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은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LIGER-1)’이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라이거-1은 올해 전세계적인 융합 보안시장 규모의 확대와 맞물려 해외 수출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다.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역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끝에 수주한 에티오피아 사례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흥 시장 개척 및 신규 파트너 발굴에 주력했는데 올해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와 중동, 동유럽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개별 시장 공략 및 제품현지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은 국내 보안업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지상 과제”라며 “이글루시큐리티 역시 국내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버리고 제 2의 창업에 나선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인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를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해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자기 과시가 아닌 금전적 이득이나 핵심 정보 유출, 심지어 국가 기간 시설의 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위협이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지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보안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을 출시한 것.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 및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시켜주는데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보다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거-1의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저장하는데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라이거-1은 고객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관제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데 사용자 중심의 3D UI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윈도 GUI를 활용해 운영 상태 및 장애 상황에 대한 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산 환경 및 중앙 집중형 환경의 운영 방식이 가능하고 동일 제품군에 대한 애드온(Add-on)기능도 지원한다.

라이거-1은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주요 공공 기관 등에 구축됐는데 문화재청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0개의 조선왕릉 중 21개 왕릉의 화재감시, 외부인의 불법침입 등을 감시하는 종합통합관제 및 재난정보전달체계를 일원화하면서 라이거-1을 도입했다.

그 밖에 한국도로공사 서버룸 통합 관제 시스템, 경기도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서버 관제 시스템, 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 장비 관리 시스템, 부산광역시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융복합 통합 관제 시스템, 행정도시 정부청사 CCTV 통합관제 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등에도 라이거-1이 도입, 구축돼 있다.

라이거-1은 ‘단일사용자 식별을 통한 개량화된 보안관제시스템 및 그 방법’을 비롯해 ‘관제시스템의 시각화된 3D 모델 설계방법’, ‘통합서버룸 관제 시스템’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2014년 에이치티비젼을 시장에 알리는 원년 될 것

에이치티비젼(HTVISION)은 2014년을 대외적인 회사 홍보 및 메가픽셀 제품군 관련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그 동안 기술 개발에 매진하느라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많았다. 이에 에이치티비젼은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메가픽셀 제품군을 다양하게 라인업할 예정이며 2014년 하반기에는 메가픽셀 IP 제품군을 라인업 해 CCTV 카메라 풀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에이치티비젼은 지난해 아날로그 카메라 시장이 정체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카메라와 HD-SDI 제품군이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이에 014년에는 HD-SDI 제품군은 보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네트워크 카메라군은 보다 지능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치티비젼은 HD-SDI 풀 라인업으로 HD-SDI 시장에 진출했고 2014년 하반기에는 메가픽셀 IP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치디비젼은 2013년에 전년도 대비 50% 정도 매출이 신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 2014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실현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에이치티비젼은 올해 메가픽셀 제품군 라인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HD-SDI는 기존의 200만화소 제품군과 더불어 보급형 130만화소 제품군을 신규로 런칭할 예정이다. 이에 보급형 메가픽셀 제품군에 대응함으로써 중저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날로그 카메라군에서도 900TVL 고화질 아날로그 제품군을 출시함으로써 고화질 아날로그 제품을 선도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IP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로써 풀 라인업 카메라 제품군을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CCTV 종합 메이커로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 생각이다. 또한 기존의 의료기기용 OEM 제품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다양한 영상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치티비젼은 현재 52만화소 카메라 제품군과 HD-SDI 카메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52만화소 제품군은 다양한 ISP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보급형부터 고성능 제품군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HD-SDI 제품군은 모듈을 직접 개발·양산함으로써 타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HD-SDI 모듈과 IP 모듈을 접목해 IP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CMS와 NVR 제품까지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에는 CCTV 시장의 고화질, 네트워크화, 지능형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이고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 선도자의 위치에 이를 것이라고 에이치티비젼은 강조했다.



글로벌 넘버원 진면목 도전자 입장에서 보여줄 것

티피링트는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밀가루가 필요합니다’라는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다. 다시 말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만이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

이에 티피링크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에 선도적인 퀄컴(Qualcomm) 및 브로드컴(Broadco m)과 같은 미국의 최상위 칩셋 공급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해 부품을 공급받는 기준을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세계 사용자로부터 인정과 충성도를 얻게됐으며 그 결과 티피링크는 상반기에 이어서 2013년 3분기에도 41.45%의 지배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전세계 WLAN 시장에서 주도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지도와는 달리 티피링크코리아는 이제 막 한국이 고객들에게 인사를 마친 상황이다. 지사 설립 후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효율적인 제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기쁜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로 안정적인 국내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 건전한 시장 경쟁에 참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보다 확대시켰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14년에도 글로벌 넘버원(No.1)의 진면목을 도전자의 입장에서 보여줄 것이며 차별화된 품질로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구조 변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티피링크가 올해 주력할 제품은 ‘아처 C7(Archer C7)’이다. 이 제품은 1.75Gbps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로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c 기술이 적용돼 기존 무선 N방식의 속도보다 3배 빠른 최대 1.75Gpbs의 무선 데이터 전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동시에 대용량 대역폭이 요구되는 온라인 게임이나 미디어 스트리밍, HD 스트리밍 등을 쾌적하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으로 즐기실 수 있다. 놀라운 무선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AC1750 아처 C7은 2.4㎓·5㎓ 연결을 지원한다.

동시 듀얼밴드는 필요에 따라 대역폭을 유연성 있는 두개의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최대 450Mbps를 지원하는 2.4㎓ 대역에 연결해 이메일 및 웹 서핑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최대 13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5㎓ 대역을 통해 온라인 게임이나 HD 스트리밍 등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쉬운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테더(Tethe r) APP가 지원돼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공유기의 리소스에 쉽게 접근, 관리 및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설정에서부터 자녀 안심 보호 제어, 미디어 공유 등 테더 APP는 손쉽게 공유기의 상태를 살피고 제어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 기반 시장 공략 강화…세미나 개최·파트너 육성도

2014년 마일스톤은 채널 파트너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 새롭게 출시된 64비트 기반의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고객사 세미나 개최, 전문 파트너 육성 등도 마일스톤의 올해 핵심 전략이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마일스톤은 CCTV 통합관제 솔루션 부문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15년간 업계를 주도 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놀랄만한 성장을 계속해 온 마일스톤은 향후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일스톤은 우수한 안정성, 신뢰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VMS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정받아 영상감시 시장에 대한 IMS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서 IP 영상관리 소프트웨어(Video Manag ement Software, VMS)부문 개방형 플랫폼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마일스톤시스템즈는 국제 무대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IMS리서치의 영상감시 소프트웨어 매출 관련 보고서에서도 뚜렷하게 세분화된 세계 감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상위 5~6개 업체를 제치고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윤승제 지사장을 영입, 견고한 조직을 구축해 온 마일스톤은 지난해 지자체 6곳의 통합 방범 사업을 새롭게 수주해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기업 고객의 도입도 꾸준한 가운데 삼성전자, 동국제강, 다음커뮤니케이션, SK네트워크, 롯데 관계사 등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향상된 매출을 거뒀다.

하반기에는 타사 통합관제 시스템을 보상 교체 해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해 1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마일스톤은 또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년 대비 2배로 늘어난 100여개사의 파트너를 위한 기술 교육을 강화했다. 수료를 마친 80여사의 파트너들은 한층 더 수준 높은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픈 플랫폼 전략을 펼쳐온 마일스톤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CCTV 제조사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오픈 API를 활용한 마일스톤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8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마일스톤이 올해 주력 제품군으로 삼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엑스프로텍트 프로페셔널 라인 2013 버전’이다. 

엑스프로텍트 프로페셔널 라인 2013 버전은 2012년 버전에 비해 한층 강력해진 영상 관리 성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CCTV 통합관제 시스템 설치, 구성,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엑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IT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자동 설치 마법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제품에 연결된 모든 카메라를 자동으로 감지, 구성하기 때문에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카메라를 더 간편하게 추가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중대형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어 생산성, 비용효율성, 신속성이 향상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설치된 제품군으로 2014년에는 민수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민수 시장 성장을 위해 마일스톤 채널 파트너를 통해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다. 

또 하나의 마일스톤의 올해 주력 제품으로는 ‘엑스프로텍트 코퍼레이트(XProtect Corporate)가 있다. 이 제품은 다중 현장, 다중 기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독립적인 현장을 통합하고 중앙에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문제 발생시 중단과 영상 손실을 최소화한 영상 관찰 및 녹화 기능을 위한 영상 장애 조치(failover)가 가능하며 녹화된 영상의 내부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및 디지털 서명으로 영상저장소를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정리가 가능한 다단계 영상 저장소 메커니즘을 통한 효율적인 장기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엑스프로텍트 코퍼레이트는 국내 지자체 통합 방범에 다수가 설치된 제품이고 2013년 하반기 공개된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불안전한 국내외 타자 제품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교체 하는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러한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더욱 홍보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마일스톤 인터케넥트(Milestone Interconnect)는 마일스톤 아커스(Milestone Arcus)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엑스프로텍스 VMS 및 마일스톤 허스키(Milestone Husky) 제품과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엑스프로텍트 코퍼레이트의 연결을 허용하는 독특한 시스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이다.

마일스톤 인터케넥트는 지리적으로 넓게 퍼져있는 현장에 대한 중앙 감시 작업을 확보할 수 있는 탄력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비용 대비 효율적인 원격 VMS 솔루션과 엑스프로텍트의 고급 감시 기능을 하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결합한다.

하나의 중앙 시스템에서 사고를 감지하고 상호 연결된 현장을 원격으로 관리함으로써 운영비와 현장 방문의 필요성을 줄여주며 지능적인 영상 저장소 관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원격 및 중앙 저장소와 네트워크 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원격 현장의 운용을 중앙에서 관리해 분산 감시가 필요한 모든 업계에 적합하다. 소매 체인점은 자신의 필요와 예산에 가장 적합한 엑스프로텍트 VMS를 선택해 본사와 연결할 수 있으며 중앙 본부는 각 매장의 실시간 및 녹화 영상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매장에서 물리적으로 영상을 검색할 필요가 없어진다.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한국 시장서 입지 굳힌다

IDC에 따르면 2012년 국내 레이저 프린트 및 복합기 시장은 2011년보다 3% 감소한 100만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3년 역시 큰 상승의 조짐 없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프린터 시장의 전체적인 정체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프린터·복합기 전문업체인 브라더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군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더는 지금까지 업계에서 보여준 놀라운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2014년에는 컬러 프린터 및 복합기의 새로운 라인업 보강과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한국 프린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레이저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사업영역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산업용 라벨프린터의 라인을 보강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10년 4월 한국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회계연도(3월 회계마감) 기준으로 2012년까지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에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3년은 기존 제품 라인업에서 로우엔드 제품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온라인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매출의 증가뿐 아니라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2014년의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은 현재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큰 성장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더는 올해에도 사용자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획기적인 신제품과 철저한 시장 분석 기반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프린터 시장의 리더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 및 소호를 위한 로우엔드 제품의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컬러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의 출시에 맞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브라더의 비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브라더는 2014년에 글로벌 사용빈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가 작은 산업용 라벨프린터 출시를 통해 라벨프린터의 이점 및 필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라벨프린터 시장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국내 산업환경의 발전과 현장 구성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 탄탄한 성능으로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흑백 레이저 프린트 ‘HL-1110’과 ▲기본에 충실한 보급형 흑백 레이저 복합기 ‘DCP-1510’ ▲탁월한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하는 ‘MFC-1810’, ‘MFC-1815’를 통해 개인 및 소호를 공략함으로써 전반적인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중소 기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기업환경에 적합한 강력해진 성능과 낮은 유지 비용을 갖춘 제품으로 프린터 3종(HL-5450DN, HL-5470DW, HL-6180DW)과 복합기 2종(MFC-8510DN, MFC-8910DW) 및 2014년에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A3용지의 사용이 필요하지만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알맞은 풀 A3잉크젯 복합기 등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기업용(B2B)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