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실나이, '찾아가는 우리옷, 한복 입고 놀자!' 문화행사 진행

2017-09-19     김진영 기자

[CCTV뉴스=김진영 기자] 우리옷 문화를 일구는 기업 돌실나이가 ‘찾아가는 우리옷, 한복 입고 놀자!’라는 한복문화행사를 통해, 일회성 체험을 중심으로 한복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한복세대에게 신(新) 한복 코디네이션과 뷰티아티스트의 헤어/메이크업, 전문 포토그래퍼와의 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복의 문화와 역사 등 한복을 통해 알 수 있는 상식을 알려주는 캠퍼스 버스킹 강연뿐만 아니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먹거리도 제공해, 신(新) 한복이 가지는 특징을 표현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찾아가는 우리옷, 한복 입고 놀자!’의 첫 행사는 9월 21일 목요일 동덕여자대학교의 축제에서 진행된다. 연이어 9월 23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7 종로한복축제’의 한복체험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일상속의 우리옷을 추구하는 생활한복전문업체 돌실나이(대표 김남희)는 2017년도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 문화향유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