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경찰서, 방범용 CCTV 업무 협약 체결

2014-01-15     이광재 기자

상주시가 상주경찰서와 방범용 CCTV 설치에 따른 업무 협약으로 맺고 상주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최근 교통·통신과 정보전달 체계의 발달로 갈수록 복잡해지고 지능화 돼 가는 현실속에서 누구나 범죄에 노출될 수 있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내 우범지역 등 41개소에 방범용 CCTV 93대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4억8000만원을 들여 12개소 2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2015년부터 3년간 총 12억원으로 45개소 91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완벽한 치안력 확보로 우범지역을 완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