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사칭한 한글 악성코드 주의

2017-07-20     조중환 기자

[CCTV뉴스=조중환 기자]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보안원에서 공지한 한글 파일 내용을 이용한 악성코드가 제작되어 유포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아래와 같은 문서가 첨부된 이메일 수신시, 첨부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을 금지하고 삭제 조치해야 한다” 며 “한글 문서 편집기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파일을 실행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즉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5월에 안내한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