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미국 본사 시큐리티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론 로스만 임명

2010-02-10     CCTV뉴스
하니웰은 지난 1일 하니웰 시큐리티 그룹의 사장으로 론 로스만(Ron Rothman)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하니웰 시큐리티 사업부의 총 책임을 맡아온 벤 코넷 사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론 로스만은 1980년대 ADEMCO에 입사, 2002년부터 하니웰 시큐리티 & 커뮤니케이션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하니웰 자동제어 솔루션 (ACS) 사장 겸 CEO인 로저 프래딘은 "론 로스만은 시큐리티 업계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뛰어난 리더로 시큐리티 사업 분야에서 쌓은 다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발굴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에 근거한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히며, "하니웰 시큐리티 그룹은 앞으로 뛰어난 리더쉽, 앞선 고객 서비스, 높은 브랜드 인지도, 새로운 제품 전략을 통해 업계 리더로의 자리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5년간 하니웰 시큐리티 사업 분야를 이끌어 온 벤 코넷 사장은 하니웰의 세계화에 앞장 섰으며,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Partner of Choice 프로그램을 만들어 큰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시큐리티 사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였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