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주년 축사]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ICT시대’ 성공 위해 혁신·성장 만들어 나가길

2017-02-07     신동훈 기자

CCTV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CCTV뉴스는 관련 업계동향과 주요 이슈, 미래전망 등을 적기에 제시해주며 CCTV산업발전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걸맞게 인터넷, 보안, 방송통신 등 토털 IT전문매체로서 괄목할만한 산업성장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지난 8년간 정확한 정보를 통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온 CCTV 뉴스가 앞으로도 보다 앞선 전문성과 혜안으로 업계 발전 선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 CCTV 업계가 국내에 약 800만대가 운영하는 산업의 양적 성장과는 달리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은 다소 낮은 그런 질적 성장의 문제를 안고 있어 언론을 비롯한 정부기관 등이 힘을 합쳐 CCTV 업계의 발전에 관심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KISA는 지난해 세계 두번째로 지능형 CCTV 솔루션 인증체계를 도입했으며 방위산업분야 특화 인증체계 추가, 국가 지능형 CCTV보안체계 구축 등과 같은 노력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보다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CCTV뉴스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어쩌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ICT시대’의 성공을 위해 서로 돕고 나누며 혁신과 성장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