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300’ 국내 판매 개시

2013-11-22     이광재 기자
에이수스가 노트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 트랜스포머 북 'T300(Transformer Book)'의 판매를 개시한다.

트랜스포머 북 T300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 태스킹 성능을 갖추고도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8시간에 달한다. 풀 HD를 지원하는 13.3인치 분리형 디스플레이는 윈도8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랜스포머 북 T 300은 세련된 메탈릭 컬러에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살린 소프트터치 마감 처리 등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만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풀HD(1920×1080)을 지원하는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태브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기술을 적용해 한 낮의 야외에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 멀티터치 디지타이저 기술을 채택해 6mm의 컨택 포인트를 감지할 수 있는데 이는 MS 윈도8이 권장하는 9mm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덕분에 손가락만으로도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조작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교한 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풀HD 화면을 제공하는 트랜스포머 북 T300의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11.5mm에 불과하며 USB 3.0, 마이크로 HDMI 포트, LED 배터리 충전표시기 등이 빌트인으로 장착돼 휴대성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키보드 독 역시 11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및 윈도8 제스처를 지원하는 멀티 터치 터치패드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트랜스포머 북은 전방 720p HD 카메라, 후방 1080p 풀 HD 카메라 및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기술이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하며 제품 런칭에 맞춰 구매 고객에게 타거스 백팩과 로지텍 마우스를 증정한다.

트랜스포머 북 T300에 대한 자세한 제품 문의는 공식 유통사인 더가치(02-1577-47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