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HD DMB 적용 ‘아이나비 X1 플러스’ 출시

2016-09-06     이광재 기자

팅크웨어가 HD DMB를 적용한 ‘아이나비 X1 PLUS’(아이나비엑스원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화질 HD DMB 영상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아이나비 X1’의 후속모델이다. 첨단의 기술력을 빠르게 적용한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증강현실(AR)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실사 항공 3D지도 등 내비게이션의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포켓몬GO’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증강현실 솔루션이 적용된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실사 도로영상에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안전운행구간 및 과속카메라 단속구간 등 운행 구간에 따른 경로선 색상 차이로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주행지역의 특징을 인지할 수 있다. 또 다음 경로를 예측하여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돼 운전자는 초행길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더욱 완벽해진 실사 항공 3D 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 에어(Extreme AIR) 3D’지도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이어 주요 10개시까지 추가 반영해 실사 모델링을 구축 했다.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최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이 적용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Front Vehicle Start Alarm)’,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TLCA, Traffic Light Change Alarm)’, 증강현실 모드에서 40㎞/h 이상 주행시 아이나비 X1의 정밀한 지도 이용해 실시간 원심력 계산을 해 단계적으로 감속을 경고하는 ‘급커브감속 경고시스템(CSWS, Curve Speed Warning System)’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X1 플러스에 적용된 ‘드라이브X’는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된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을 자랑한다. 차량과 OBDII 단말기,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드라이브X는 ▲순간연비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등을 안내해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후방카메라 밝기 및 화질 개선 ▲쿼드 코어 1.6㎓ CPU ▲유블럭스8 GPS 탑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킷캣’ 를 지원한다. 또 내비게이션 초기화면과 부팅음, 지도 속 광고판에서 아이나비의 전속모델로 활약중인 강소라의 모습을 아이나비 X1 플러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X1 플러스 AR패키지의 가격은 ▲아이나비 X1 플러스 64GB ▲내비게이션 매립 공임비 ▲트립 컴퓨터 ▲마감재 ▲샤크안테나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매립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8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X 패키지는 ‘AR패키지’에 ▲OBDⅡ 포함해 88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X1 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고성능 HD DMB 샤크 안테나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이나비 홈페이지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MEMBERS’의 ‘X-CAR’ 시승이벤트를 통해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다.